이 책은 사진이 같이 담긴 여행기록일지입니다. 이탈리아와 그 이웃나라인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는 가깝고 서로 방문하기도 쉬웠으며 국경을 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라는 나라의 거대한 뿌리에서 독립해 나왔으므로 문화도 비슷하고 사람들이 쓰는 말도 비슷한 면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가까워서인지 그 이웃나라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에서 피자를 발견하는 것이 흔했던 점등 먹거리도 많이 공통되는 점이 있었던 것도 특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1991년 독립을 하였고 몬테네그로는 불과 15년이 채 안된 2006년에 독립을 하였기에 이 세 나라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들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는 물가가 많이 비싸지 않다는 것은 여행하는 도중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뚜렷한 매력을 지닌 도시들과 예술과 문화, 슬로베니아의 조용하지만 두드러진 매력, 크로아티아의 유네스코 지정지의 매력과 아름다움, 몬테네그로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조화 등 각각의 독특성과 매력은 방문해 느껴보지 않고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과거 한 나라였다는 자부심과 현재의 분열된 독립 상태에 대해 다양한 반응과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세 동유럽국가인들 중에 아직도 많은 인정과 순수한 마음들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더 많이 흘러 그들이 내전과 인종과 종교의 모든 갈등을 다 극복하고 새로운 삶들을 살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이 나라들을 둘러볼 기회를 갖는 것은 독특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지닌 세계로의 탐험이 될 것입니다.
조이박은 통역사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에서 '인도 대사관 (Embassy of India)'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 대학교 강사로 역임 후 미국에 이민하여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통역을 했습니다. 영어 외에도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등을 할 수 있는 그녀는 또한 "그냥 피는 꽃은 없습니다"와 "조이가 만난 중국"과 ‘조이가 만난 호주’ 와 ‘조이가 만난 캄보디아’ “조이가 만난 방글라데시” “조이가 만난 한국 ” “조이가 만난 우즈베키스탄” “”조이가 만난 태국“ “보르네오 포토 에세이” “필리핀 포토에세이” “파푸아 뉴기니 포토 에세이” “이태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포토 에세이“ No flower blooms alone”, “Joy met China”, “Joy met Australia”, “Joy met Cambodia”, “Joy met Bangladesh” “joy met Korea ”Joy met Uzbekistan” ”Joy met Thailand””Photo Essay of Borneo” “Philippines Photo Essay”“Papua New Guinea Photo Essay” “Italy, Slovenis, Croatia, Montenegro Photo Essay”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